오늘 성수에 있는 쇼룸에서 착화 후 너무 편하여 일할때 신을 플랫슈즈를 샀는데, 검정색으로 사려고 했으나 주문하면 일주일 후에 나온다고 하여 샘플로 전시되어있는 흰색을 바로 사가지고 왔습니다. 지나가다가 신발도 사야하고 해서 들렸는데 신발이 다 심플하고 단정한 스탈일에 착화감이 다 좋았습니다. 매장도 깔끔했고 무엇보다 매장언이가 착용할수 있게끔 편안한 응대가 좋았습니다. 몇일전 롯백에서 30넘게 주고산 구두보다 더 편했고 더 견고해 보였습니다. 마음이 조금...아니 조금많이 쓰라렸습니다..왜냐하면 두쌍을 지르고 왔었거든요... 그돈이면 여기서 네컬레 정도 살수 있는...ㅎr.... 근디 집에와서 신발을 보니 옆부분이 조금 까졌도라구요... 마음이 또 아팠지만..월욜 당장 신어야했기에 교환은 마음깊숙히 보냈습니다.. 디스플레이였던거라 5% 할인해서 산거라.. 쪼꼬미 할인이었지만 위안삼으며.. 잘신고 일잘하고 열일해서 돈벌고 너덜해지면 또 사러갈겁니다! 워낙 구두 좋아해서 아마 조만간 또 갈거같습니다. 우연히 좋은 브랜드 알게되어서 좋네요 생애 첫 수제화 베티아노~~;')